독서 노트
총, 균 쇠
Daejeong Kim
2011. 2. 2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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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14일에 기억을 더듬어 이 글을 쓴다.
20세기 후반을 살아온 나로써는 그 이전에는 어떠했는지 알지 못하지만, 모든 결과를 개인의 책임으로 돌리려는 경향이 점점 커지고 있는 것 같다. 예를 들면 어떤 사람은 부자가 되었고, 어떤 사람은 가난을 벗어나지 못했다면, 그 이유로 각 개인간 노력의 차이가 가장 크다고 보는 것이다. 자기계발 서적이 범람하여 한 두 권 읽어보지 않은 사람이 없을 정도인데 능력위주의 가치관이 팽배하다. 과연 이런 사고가 합리적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