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매도하는 법부터 배워라
매도라는 주제로 책 한 권이 나올만한 내용이 있을까 싶었는데, 내용이 생각보다는 알 찼다.
포스트잇을 한 10장정도 붙였다.
매도는 어쩌면 인간 본성과의 싸움같다. 매도에는 평정심, 원칙이 중요하다.
자세한 내용은 밑줄 친 부분을 중심으로 다시 작성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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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매도하는 법부터 배워라
매도라는 주제로 책 한 권이 나올만한 내용이 있을까 싶었는데, 내용이 생각보다는 알 찼다.
포스트잇을 한 10장정도 붙였다.
매도는 어쩌면 인간 본성과의 싸움같다. 매도에는 평정심, 원칙이 중요하다.
자세한 내용은 밑줄 친 부분을 중심으로 다시 작성할 예정임.
2007. 5. 23. 23:56
몇 가지 인상에 남는 비밀들을 정리해 보며 아래와 같다.
1. 이메일은 매우 주의있게 사용하여야 한다.
이메일은 직장내 모든 사람이 볼 수 있는 것을 가정하고 작성하여야 한다. 민감한 사안을 이메일을 사용하여 완곡히 표현하는 것은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는 반대로 받아 들일 수있기 때문에 그런경우는 대면하여 의사표현하는 것이 좋다.
2. 자격이 된다고 급여를 올려주는 것은 아니다
급여 인상은 철저히 준비하여야 한다. 일단 나의 성과를 기록하고 정리할 필요가 있으며 동종업계와 비교해서 얼마 정도로 조정해야 한다고 설득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요구하는 타이밍이 중요하다. 회사가 잘 되어가고 있을때 얘기하는 것이 좋다.
3. 자신을 잘못을 변명하려 하지마라
감정적으로 대응하거나, 변명하거나, 흥분하거나, 흥분하지 않으면 감정이 격앙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먼저 감정을 추스른 사람이 그 상황에 주도권을 쥐게되며, 상황에 차분히 대처한다는 인상을 준다.
4. 외모는 생각보다 훨씬중요하다.
잘 다려진 옷, 면도, 피곤해 보이지 않는 얼굴, 튀지 않는 옷차림은 중요하다.
5. 회사가 원하는 능력
업무의 유연성. 가능한 많은 능력을 익히자. 기획, 프리젠테이션, 등등
영업능력 (대화와 협상, 이미지, 영향력, 포지셔닝)
대중연설능력
목표 성취 능력
6.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목표달성법
a) 올해에 달성할 커다란 목표 다섯 가지를 종이에 쓴다
b) 그 중에서 당신의 삶에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목표하나를 선택한다. 그 목표부터 공략한다
c) 이미 그 목표를 달성한 것처럼 목표를 과거형으로 고쳐쓴다
d)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20가지 일들을 적어라. 실천하고 또 다시 20가지를 채워 넣는 방식으로 반복하라.
2007. 5. 3. 00:27
2007. 4. 18. 23:46
다 읽은 날 : 2007-04-02
이 책은 심리학 개론서의 목차를 가지고 있으며, 각 심리학의 분야별 설명을 일상의 예로 밀접하게 설명해 놓은 책이다.
일단은 재미가 있기때문에 읽는데 큰 부담이 없으며 600페이지 정도의 분량이었으나 5일정도에 다 읽을 수 있었다.
상당히 많은 일상적인 심리문제를 광범위하게 다루고 있다.
첫인상, 스트레스, 창의성, 설득, 행동, 인지, 남녀의 차이, 정신질환 등등.. 때문에 북마크 해 놓은 부분도 많고, 페이지를 접어 놓은 경우도 있다. 너무 많아서 여기에 정리하는 것은 생략하기로 한다.
2007. 4. 3. 01:00
읽은 날 : 2007년 3월 26일 - 27일
모든 일에는 더 잘 하는 방법이 있는 법이다. '생활의 달인'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니다. 독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2개월 걸쳐 독서를 습관화하고, 일정량 이상의 책을 읽고자 했는데, 내가 독서 방법에 대한 책을 찾게 되는 것은 당연한 귀결이었다. 비슷한 주제에 대한 책을 같이 읽어서 서로 보완하도록 하고, 나름대로 심층적으로 정리할 필요가 있었다. 직전에 읽었던 생산적 책읽기 50 와 같은 독서 노하우에 관한 책이며, "실용서 읽기"를 강조한 책이라서 선택하게 되었다.
마킹의 중요성이다. 의미 있는 부분과 의문을 가져야 할 부분,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을 각종 형광판과 싸인펜, 다양한 기법(접기, 줄 긋기, 세로 줄 긋기, 별표, 동그라미, 페이지 접기, 포스트 잇, 색깔펜)으로 표시하라는 것이다. : 난 연필로 밑줄 긋는 행위에 만족하고 있었는데, 그걸로는 모자랐다는 생각이 든다. 더 과감하고, 컬러풀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여러단계의 중요성으로 마킹을 해야겠다고 다짐함.
책에 다양한 흔적을 남기는 방법이 효과가 있을까? 두뇌에 특정 정보를 강렬한 인상과 함께 입력하기 때문에 훗날 불러내서 사용하기가 요긴하다. 특정 정보에 대한 기억이 떠올랐을 때 신속하게 찾아내기 위함이다. 178페이지
역할 모델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위대한 인물의 자서전을 읽어보고, 그 사람을 충분히 연구하여, 그 사람의 생각과 습관, 철학, 방식을 따라해 보려는 시도를 하는 것이다. 자사전을 읽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되는데, 그 사람이 겪은 역경을 어떻게 헤쳐나가는가를 보면, 내가 처한 현신에 위안과 격려가 된다. 멘토를 구해라
자서전을 읽을 때는 몇 가지 질문이 필수적이다.
첫째, 저자의 삶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둘째, 저자에게 결정적인 순간들은 언제였는가?
셋째, 저자는 결정적인 순간에 어떻게 행동하는가?
넷째, 저자는 삶의 기회를 어떻게 만들어가는가?
다섯째, 저자는 역경을 어떻게 극복하는가?
여섯째, 그 밖에 이 책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나의 삶의 지혜나 덕목을 타인의 삶을 통해서 확인해 가는 것이 책이 가진 힘이다. 책을 보면서 이처럼 조금씩 힌트와 확신을 얻어가게 된다. 그런 확신은 나의 철학이 되고, 그 철학은 잠재의식에 작용하여 나의 운명을 내가 그리는 방향으로 이끌어나가게 된다.
첫째, 스스로 무엇을 해야 할지를 결정하는 목표 설정 능력
둘째, 처리해야 할 다양한 일들에 우선순위를 부여한 다음 추진하는 우선순위 결정능력
셋째, 트렌드를 읽고 기회를 찾아낼 수 있는 기회 포착 능력
넷째, 다른 조직이나 타인들의 장점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창조적 표절 능력
다섯째, 다양하고 복잡한 사실들을 꿰뚫을 수 있는 정리하는 능력
여섯째, 사실이나 상황을 충분히 이해한 다음에 논평할 수 있는 코멘트 하는 능력이다.
07년 4월에 내가 읽을 책을 이 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정해졌다. 일단 내가 작년에 읽었던 "협상의 기술"이라는 책을 이번에 배운 실용서 읽기 노하우를 적용하여 다시 읽어야 겠다고 결심했다. 우선 그 책을 다 읽지 못했고 충분히 파악하지도 못했다는 점을 인정해야 겠다. 뿐만 아니라, '협상의 기술'은 정독으로 읽어야 할 책도 아닌데, 정독으로 읽으려 시도하다고 지쳐서 포기했다고 판단이 된다.
협상의 기술과 일맥 상통하는 책들을 읽고 싶다. 일단 인간성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고, 인간관계를 부드럽게 만드는 기술에 대해서 설명한 책에 관심이 간다. 자기가 읽고 싶고 흥미가 있는 분야의 책을 먼저 읽으라는 충고를 따라서, 또한 비슷한 종류의 책은 모아서 읽으라는 충고도 받아들여, 4월에 읽을 책은 다 그런 종류의 책으로 정했다.
설득의 심리학
유쾌한 심리학
유혹의 기술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당연한 귀결인지는 모르겠지만, 경제/경영에서 인문과 심리학 쪽으로 자연스럽게 관심이 이동하는 것 같다. 경제/경영에도 여전히 관심이 많아서 "내일의 금맥"이라는 책도 사서 볼 계획이다. 하지만 그 전에 에세이 한 권 (눈물은 왜 짠가)을 읽을 생각이다.
2007. 3. 27. 18:25
책을 읽기 전에 내가 이 책을 읽어서 무엇을 얻고자 하는가를 정의한다.
사실 보고 싶은 책을 대여섯권을 사서 방바닥에 버리고 있다. 책이 바닥에 널부려져있다는 표현이 맞을까. 침대위에도 있다. 가방에도 항상 있다. 그게 내가 정한 방법이다.
기억해야 할 문장이나 정의는 기록하고 암기하도록 한다.
문장과 정의 혹은 내가 느낀점을 다른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사용하며 반응을 보자.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드는 방법이다.
웹마 사이트 회원 중에 "작은 실천"을 닉네임으로 사용하는 회원 있었다. 난 그 닉네임을 처음 봤을때 참 평범하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난 그 닉네임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느낌표같은 단어라고 생각했다. 여러권의 자기 계발서를 읽으면서 항상 강조하는 것은 머리속으로만 감탄하며, 이해하지 말라는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내 생활에서 뭘 바꿀지를, 그래서 어떤 걸 더 나아지게 할 지를 생각해보자.
내 이야기를 해 보자. 난 작년(2006년)에 13권 정도의 책을 읽었는데, 자랑거리라고는 결코 생각하지 않았지만 나름 만족했었다. 지금 생각하기에는 난, 13권 정도에 만족하고 있었다는 것을 매우 부끄럽게 생각한다. 일반인의 작년 평균이 12권이었다. 난 적어도 올해는 50여권의 책을 읽을 생각이고, 내 년에도 그럴 것이고 다음 해에도 그럴 것이다. 책을 통해 내가 얻고자 하는 것은 처음에는 이랬다. "기회를 만들기 위해서, 엄밀히 말하면 올바른 판단을 하고 싶고, 내게 다가온 기회를 기회인지도 모르게 지나치지 않기위해서, 그리고 인식오류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다. 인식오류란 올바르지 않은 것을 내 경험과 가치관으로 마치 올바르게 인식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런것이 두렵다. 30이 넘은 나이에는 그런게 두려워진다." 이 목적은 지금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이제는 새로운 목적이 생겼는데 그것은 내가 변화하고 싶다라는 것이다. 책을 읽고 나서 어떤 주제에 대해 내 생각이나 판단이 바뀌었을때 희열을 느낀다. 그리고 사고의 확장, 지적유희의 즐거움, 실천을 통한 생활의 변화를 추구,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변화는 눈에 보이고 손에 쥐어지는 성공적인 삶을 만들어 낼 것이다. 곰곰해 생각해 보면 난 책 읽기나 공부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 사실 대학성적도 프로그래밍 과목외에는 형편없었고, 두꺼운 책에 대한 나름의 거부감도 상당했다. 하지만 지금은 나아지고 있다. 한 자리에 앉아서 1권을 독파할 수 있을 것 만 같은 기분이다. 그런 적은 없지만. 독서에서 나름 재미도 조금씩 느끼고 있다. 좋은 현상이다. 내가 원하는 바이고, 몸에 베여서 내년에는 책 읽는것이 더 쉬웠으면 좋겠다. 얼마전에 가방을 바꿨다. 이 전에 쓰던 가방은 작아서 책 두 권을 넣기가 힘들고, 한 권이라도 큰 책을 넣기가 어려웠기 때문에 바꾼것이다. 항상 두 권을 넣고 다닐것이다. 어디에서나 읽을 것이다.
질문의 7가지 힘
1. 질문을 하면 답이 나온다.
2. 질문은 생각을 자극한다.
3. 질문을 하면 정보를 얻는다.
4. 질문을 하면 통제가 된다.
5. 질문은 마음을 열게한다.
6. 질문은 귀를 기울이게 한다.
7. 질문에 답하면 스스로 설득이 된다.
1. 현실 중심적이다
2. 문제 해결능력이 강하다. 어려움에 괴로워하거나 도망가려고 하지 않는다. 어려움과 역경을 문제해결의 위한 기회로 삼는다.
3. 목적으로 수단을 정당화하지 않는다. 과정이 결과보다 더 중요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제사를 갖는다.
4. 사생활을 즐긴다. 혼자있는 시간에 종종 더 편안함을 느낀다.
5. 환경과 문화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자신의 경험과 판단에 더 의존한다.
6. 사회적인 압력에 굴하지 않는다.
7. 민주적인 가치를 존중한다. 인종, 문화, 개인의 다양성에 열린 자세를 취한다.
8. 인간적이다.
9. 인간관계를 깊이 한다.
10. 공격적이지 않는 유머를 즐긴다. 자기 자신을 조롱하는 유머를 즐겨사용하고 남을 비웃거나 모욕하는 유머(위트)를 삼가한다.
11. 자신과 남을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인다. 남을 가르치거나 바꾸려 하지 않고 자신에게 해가 되지 않는 한 그대로 둔다.
12. 자연스러움과 간결함을 좋아한다. 인공적으로 꾸미는 것보다는 있는 그대로 자연스럽게 표한하는 것을 더 좋아한다.
13. 풍부한 감성을 가진다. 주위의 사물을 평범한 것일지라도 놀라움으로 바라볼 수 있다.
14. 창의적이다.
15. 최대한 많은 것을 알고 경험하려 한다.
확실히 난 04, 05년에는 생계유지형이었다. 05년 말부터 외부지향형으로 바뀐듯하다. 최근에는 에세이 두 권을 샀었는데 내부지향형으로의 변신은 아닌듯..
2007. 3. 25. 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