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ize the day

POST : 독서 노트

전설의 사원

전설의 사원 상세보기
도이 에이지 지음 | 크레듀 펴냄
전설의 1%와 그저그런 99%의 차이? 회사에서 인정받는 핵심 인재 되는 전략! 『전설의 사원』은 자신의 가치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자기 마케팅 원칙'이 담겨 있는 책으로, 비즈니스와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사내 5%의 핵심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지를 설명한다. 불확실한 미래로 고민하는 직장인들에게 제대로 된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마인드와 행동양식을 알려준다. 본문은 먼저 핵심 인재가 되기 위해



책에서는 회사의 성장과 이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것을 전설의 사원이 되는 비결로 내세우고 있다. 하지만 난 그다지 전설의 사원이 되고 싶은 생각은 없다. 이 책을 고른 이유는 저자의 다년간의 직장생활의 노하우를 알게 되지 않을까 해서다. 내가 직장에서의 인정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직장생활과 개인생활의 균형이다. “모든 것은 근무시간 안에 '올인해 무조건 퇴근 전까지 말끔히 해결해야 한다는 것이 지론이다.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서도, 인식의 확장을 위해서도 저녁 시간이나 주말만큼은 담당업무에서 벗어나 전혀 다른 활동을 즐기는 내공이 필요하다. -246P” 다시 말해서 회사에서는 업무에 집중하고, 퇴근 후에는 개인적 성장에 집중하는 것이다.

 

최근에 직장을 옮기면서 사회경험이 많은 어떤 분에게 노하우를 물었다. 그랬더니 적을 만들지 마라. 도와줄 수 있다면 흔쾌히 확실히 도와줘라.”라고 했다. PT를 할 때는 어떻게 라는 질문에는 자신감이 가장 중요하다. 아는 것을 전달해 준다는 느낌으로. 듣는 사람은 아무것도 모른다는 느낌으로 자신 있게. 모르는 질문이 들어왔을 때는 모른다고 인정하고 다음에 알려주겠다고 말하라”.라고 했다. 거기에 추가하여 내가 생각한 것은 일을 알아서 찾아서 하는 것도 포함시켰다.

 

자신을 성장시킬 수 있는 직장이라면, 연봉에 연연하지 말고 배운다고 생각하고 자신을 싸게 팔아라. “기술은 마음만 먹으면 언제 어디서든 익힐 수 있습니다. 하지만 회사라는 이익 집단이 갖고 있는 성장 전략이나 업무 노하우, 복잡 미묘한 인간관계를 풀어가는 기술은 어디에서도 배울 수 없습니다. 직장은 수업료를 내고서라도 배워야 할 인생의 희비극으로 가득 차 있는 곳입니다.” -39P è 내가 최근에 직장을 옮길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기준인 것 같다.

 

배움은 크게 두 종류로 나뉩니다. 하나는 당신이 선택할 수 있는 폭과 시야를 넓혀 주는 배움이고, 다른 하나는 일정 분야를 깊이 파고 들어가는 배움입니다.” – 80P

 

성공과 실패의 결과물을 끊임없이 내놓는 사람들이 성공 확률이 가장 높습니다.” è 회사에서 실패하지 않는 것에 초점을 맞추지 말고 끊임없이 작은 도전을 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비싼 책을 사는 편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비쌀수록 내용이 충실하다는 이유도 있지마, 비싼 책은 그만큼 사는 사람이 적기 때문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정보의 희소성이 성공의 열쇠일 때도 많습니다.” – 115P

 

회사의 고객이 아닌, 나의 고객을 발굴하라è 직장도 결국에는 나의 고객이 아닐까? 나와 직장은 물질적 계약관계이기 때문이다.

 

개개인의 장점을 짧은 광고 문구처럼 만들어 보세요è 회사내의 동료를 소개할 때 좋다. 장점을 파악하고 있다는 인상도 당사자에게 호감을 줄 수 있다.

 

질문이 기술:

1.     구체적으로 대답할 수 있는 질문을 하라

2.     답변할 당자가 아니라면 들을 수 없는 정보부터 확인하라

3.     기초부터 미리 조사해 두어라

4.     바보 같은 질문을 하라

5.     모르면 모른다고 솔직하게 말하라

6.     시선을 마주쳤을 때 질문하라

7.     만약을 활용하라

 

나의 일상적인 업무(개발)로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흥미를 이끌어 낼 수 있을까를 생각하라. 나의 일상은 그들에게는 유니크하다.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 상대방의 입장에서 얼마만큼 서주느냐에 따라 안 될 일도 되고 될 일도 안 될 수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긍정적인 커뮤니케이션 습관 역시 절실하게 요구되는 사항이죠. 부정적인 면부터 보고 반론을 제기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조직에서는 습관적으로 ‘NO’를 외치는 사람보다는 ‘Yes, And’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는 긍정적인 사람이 필요합니다.” -251P


top

posted at

2008. 1. 28. 01:56


CONTENTS

Seize the day
BLOG main image
김대정의 앱 개발 노트와 사는 이야기
RSS 2.0Tattertools
공지
아카이브
최근 글 최근 댓글
카테고리 태그 구름사이트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