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프럼프 억만장자 마인드
분류: 자기계발, 성공학, 부자 마인드
읽은 지 한 2주 넘었는데, 이제야 독서노트를 쓴다. 이 책은 제목에 “억만장자“라는 단어가 들어갔지만 돈에 관한 책은 아니다. 돈을 어떻게 버는가에 대한 구체적은 방법은 나오지 않는다. 이 책은 마인드에 관한 책이다.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라는 책을 보면, 위대한 기업은 결코 수익을 쫒지 않았으며, 기업의 핵심 가치를 충실히 따랐을 때, 수익은 자연스럽게 늘어났다고 쓰고 있다. 이런 원리가 정확히 이 책이 얘기하고자 하는 것이다. 돈을 쫒지 말라. 자기가 좋아하는 일에 열정을 가지고, 완전히 몰입하여 일하면 부는 자연스럽게 따른다고 주장한다. 열심히 일하는 정도가 장난이 아니다. 새벽 1-2시 이후에도 업무 메일을 교환할 자세가 되어 있을 정도로 회사에 충성스럽고 일에 집중할 사람을 채용한다는 내용을 보면, 난 그렇게 까지는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내 생각은 ”일은 업무 시간에 끝낸다. 업무 외 시간에는 개인적인 가치&가족에 집중한다” 이다. 일과 여가의 균형이 내가 추구하는 바다. 나중에는 일을 하루 4시간까지 줄이는 것이 목표이다.
이 책의 가장 큰 명제는 “크게 생각하고 과감하게 행동하라” 이다. 난 너무 현실적인 면이 있다. 목표를 세울 때, 나는 내 능력으로 충분히 달성 가능한 목표를 세우고 그것에 집중하여 실행하려고 노력하는데, 이 책을 읽다 보면 자신의 능력을 과소평가하지 말고, 한계도 긋지 말라고 한다. “크게 생각하고 과감하게 행동하라“ 짧은 문장이지만 이 한 문장은 자수성가한 한 남자의 일생을 한 줄로 요약한 것이다.
이 사람이 연출한 “어프렌티스“ 라는 쇼에도 관심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