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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너무 고급스러워 내용이 부실할까 의심하였으나 괜한 걱정이었다.
나의 메모습관을 되돌아 보면서 메모 도구에 일관성이 없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것은 고칠 점이 아니라 오히려 잘 하고 있는 점이라는 걸 알았다. 내가 메모하는 도구를 나열해 보면, 담비노트, 원노트, 아웃룩, 스프링노트, 구글노트, mytodo.org, 플래너, 메모수첩, 휴대폰, 컨셉리더 마인드맵, 마가린, 월든노트 등 총 10여 가지 도구를 사용하고 있었다. 몇 가지는 용도가 분명한 경우이지만 기준없이 그때 그때 잡히는 데로 사용하는 것 같다. 도구에 일관성이 없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정리하지 않는 것은 메모 효과를 반감시키는 것 같다.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접목한다.
- 아웃룩의 활용방안을 생각해 볼 것
나중에 반드시 정리한다.
- 정리는 원노트로 하자.
약속시간은 00시 50분으로 기록한다.
- 약속은 원래 잘 어기지 않으니 굳이 이렇게 까지 할 필요는 없을 듯
교훈적인 말은 수첩에 기록해 둔다.
- 목표와 교훈적인 말은 플래너에 인쇄하여 붙일 것 (목표는 기록하였을 때 확고해진다.)
목적의식을 갖고 메모한다.
- 목적을 생각해 볼 것
자신의 단점을 메모해 본다.
- 후회할 만한 행동을 했을 때 행동과 말을 복기할 수 있는 메모를 할 것
- 사람에 대한 메모를 한다. (이름 인상 직업 전화번호 특징 주요 대화내용)
시도 때도 없이 기록한다.
- 다양한 도구, 다양한 종이에
우선순위와 중요도로 기록한다.
- 색, 기호 이용
자신만의 표시(기호나 색칠하기)를 한다.
인간은 상상을 통해 믿을 수 있는 일이면 그것이 무엇이든 반드시 실현시킬 수 있다. 모든 일은 생각대로 이루어 지기 때문이다. 타오르는 욕망을 가지고 있는 한 누구나 새롭게 자신의 인생을 개척해 나갈 수 있다. - 172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