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ize the day

POST : 일상다반사

2011년 플래너를 샀다.


어제 서울에 독서클럽 정모에 나갔다가, 제법 큰 문구점이 근처에 있어 잠깐 들러 플러너와 색연필을 샀다.  플래너는 매년 사고 있는데 살 때 마다 스타일과 종류를 바꿔보고 있지만 이제는 나름의 기준이 생긴것 같다. 이번에 산 것은 올해 산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1day 1page라는 점은 변함이 없고, 페이지 구성도 지금쓰는 것과 비슷하다.  대신에 크기가 좀 작은 것을 선택했다.  지금 쓰는 것은 다 좋은데 너무 커서 무겁다. 무거우면 잘 안 들고 다니게된다.  이번에 산 것도  아쉬운 점이 하나 있는데, 명언이 없다. 플랭클인은 두 페이지에 하나씩 명언이 있어서 좋았는데.

http://www.innoworks.co.kr/product/detail.html?pid=1763




색연필은 제법 비싼 것을 샀다. 분당 근처 문구점 서너 군데 다녀 보았는데 맘에 드는게 없었다. 1개에 2000원짜리지만 맘에 들어서, 언제 또 서울오게 될지 몰라 4개 샀다. 정모 나갔다가 술김에 3개를 근처에 앉은 사람들한테 선물하고, 뒤풀이 파하고  문구점 다시 들려서 3개를 다시 샀다 . 좋은 색연필이 필요한 이유는 책에 밑줄 긋기가 다르기 때문이다. 맘에 쏙 든다.

http://www.staedtler.co.kr/html/prod/prod0308.php




top

posted at

2010. 12. 19. 16:48


CONTENTS

Seize the day
BLOG main image
김대정의 앱 개발 노트와 사는 이야기
RSS 2.0Tattertools
공지
아카이브
최근 글 최근 댓글
카테고리 태그 구름사이트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