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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은 중요하지 않다 “성인이 되면 아무도 옛 성적을 묻지 않는다. 성적은 무의미해진다” 성적을 최고의 가치를 두는 우리나라에서의 공교육은 정말 문제가 많다고 느낀다. 내적 동기를 모조리 박멸할 외적보상을 아이들에게 마구 뿌려댄다. 창의성과 흥미, 호기심을 말살하는 학교에 아이를 보내는 것이 최선인지 의구심이 든다.
정답이 없거나 찾기 어려운 비구조화된 질문을 만들어 보고 답을 구해보자. “외계인은 지구를 다녀갔는가?”, ”사후세계, 영혼은 존재하는가?”, “노동생산성은 극대화되고, 재화와 부는 늘어가지만 노동시간은 줄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우리나라의 비정규직 서민계층은 왜 한나라당을 더 지지하는가?”, “월급쟁이는 현대사회의 노예인가?”
능동적 책읽기... 어떤 책을 본격적으로 읽기전에 먼저 상당한 시간을 들여 거의 1시간을 들여서 저자와 목차, 내용과 결론을 유추하고 질문해 보는 방법이 소개되었다. 책을 읽고 인상적인 부분을 요약하는 것이 아니라, 내용과 결론은 예측하는, 먼저 테스트해 보는 방법이 유용할 듯하다.
이 책은 전반적으로 좀 어수선하다고 느껴지지만, 꼭 다 읽을 필요는 없을 것 같다. 핵심적인 내용은 “9장 최고의 학습법”에 있기때문에 9장은 정독할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