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ize the day

POST : 일상다반사

프리자리오 부활

나의 데스크탑을 공장에 보냈다. 

산지 꽤 오래된 펜티엄4다.

일주일 전부터 얘기치 않은 꺼짐 현상이 계속되어, 각종 바이러스 검사, 악성코드제거, 각종 서비스 제거를 해도 고쳐지지 않아, OS를 밀었더니,, 그래도 계속 증상 나타남, 하여 하드 교체후 새로 OS설치 그러나 역시 증상 발생.. T.T 동네 가까운 PC수리점에 맡김.. 메인보드 콘던서가 터졌다고 한다.  암튼 그래서 몇 일간 용산에 보냈다. 고치는 김에, 메모리도 1기가로 업그레이드 해달라고 했다.

그래서 지금 프리지리오 노트북으로 이 글을 쓰고있다. 스위트박스를 들으면서 19인치 노트북으로 듀얼모니터로 사용하고 있다. 이거 나쁘지 않다. 프리자리오 중고로 107만원에 사서 알바할때 유용하게 잘 썼고, 게임을 잘 즐기지 않는 나의 컴 라이프스타일로는 지금도 사용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는 것이다. 

어제 밤에 집안 대 청소를 했다. 무슨 돼지 우리도 아니고, 공간 확보가 안 되어, 포기상태였는데 일단 정리할 수 있을만큼 정리했다. 하여, 나름 괘적한 공간이 생겼다. 요즘 읽고 있는 책 "창의성의 즐거움"에 "환경이 창의성을 증진시킨다"라는 말이 있다. 쾌적한 환경, 정리된 공간, 의미있는 장식들, 아름다운 경치, 신선한 공기, 녹음, 산책 이런 것들이 중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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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6. 23.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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