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ize the day

POST : 독서 노트

스티브잡스의 프리젠테이션


굉장히 잘 지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실용서는 이렇게 쓰는거구나 하는 감탄이 나오는 책이다.  '리채'의 소개 프리젠테이션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보았던 대부분의 ppt파일에는 페이지마다 문장이 가득했는데, 나도 모르게 이건 좀 아니다싶은 생각이 있었나보다. 마치 현장에 가보지 않았어도 그 프리젠테이션에서 무엇이 얘기되었는지 알 수 있을 정도의 자세한 ppt파일에 익숙했는데, 책을 읽고보니 사실 그것은 프레젠테이션 파일이 아니라, 배포자료였던 셈이다.  페이지마다 3줄이상의 문장을 넣지 않는것, 생략과 요약, 선택과 집중, 강조등이 프리젠테이션의 핵심인것 같다.

청중의 수준에 맞는 메시지
넘치는 열정과 에너지
프리젠터를 따라오는 슬라이드
청중을 위한 쇼
최소한의 텍스트
빈 화면을 이용
커다란 폰트
글머리 기호의 자제
시각적 효과를 노리는 이미지 사용
차트나 그래프는 최대한 단순하게
3-Step 스피치: 뭘 얘기할지 미래 얘기하고, 본론을 자세히, 마지막에 요약
제3자의 보증을 활용 : 유력언론이나 권위자
드라마틱한 스토리
프로그램 데모는 스스로
뜻밖의 게스트
청중의 시각에서 : 이것이 당신에게 의미하는 바는
지루하지 않은 비디오
대화하듯 자연스럽게
섹션구성은 가급적 짧게
하이라이트는 마지막에
모든 공은 직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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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9. 2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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