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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 독서 노트

주식투자, 매도하는 법부터 배워라

주식투자, 매도하는 법부터 배워라


매도라는 주제로 책 한 권이 나올만한 내용이 있을까 싶었는데, 내용이 생각보다는 알 찼다.

포스트잇을 한 10장정도 붙였다.

매도는 어쩌면 인간 본성과의 싸움같다. 매도에는 평정심, 원칙이 중요하다.

자세한 내용은 밑줄 친 부분을 중심으로 다시 작성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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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5. 23. 23:56


POST : 독서 노트

회사에서 알려주지 않는 50가지 비밀

몇 가지 인상에 남는 비밀들을 정리해 보며 아래와 같다.


1. 이메일은 매우 주의있게 사용하여야 한다.

 이메일은 직장내 모든 사람이 볼 수 있는 것을 가정하고 작성하여야 한다. 민감한 사안을 이메일을 사용하여 완곡히 표현하는 것은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는 반대로 받아 들일 수있기 때문에 그런경우는 대면하여 의사표현하는 것이 좋다.


2. 자격이 된다고 급여를 올려주는 것은 아니다

급여 인상은 철저히 준비하여야 한다. 일단 나의 성과를 기록하고 정리할 필요가 있으며 동종업계와 비교해서 얼마 정도로 조정해야 한다고 설득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요구하는 타이밍이 중요하다. 회사가 잘 되어가고 있을때 얘기하는 것이 좋다.


3. 자신을 잘못을 변명하려 하지마라

감정적으로 대응하거나, 변명하거나, 흥분하거나, 흥분하지 않으면 감정이 격앙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먼저 감정을 추스른 사람이 그 상황에 주도권을 쥐게되며, 상황에 차분히 대처한다는 인상을 준다.


4. 외모는 생각보다 훨씬중요하다.

잘 다려진 옷, 면도, 피곤해 보이지 않는 얼굴, 튀지 않는 옷차림은 중요하다.


5. 회사가 원하는 능력

업무의 유연성. 가능한 많은 능력을 익히자. 기획, 프리젠테이션, 등등

영업능력  (대화와 협상, 이미지, 영향력, 포지셔닝)

대중연설능력

목표 성취 능력


6.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목표달성법

 a) 올해에 달성할 커다란 목표 다섯 가지를 종이에 쓴다

 b) 그 중에서 당신의 삶에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목표하나를 선택한다. 그 목표부터 공략한다

 c) 이미 그 목표를 달성한 것처럼 목표를 과거형으로 고쳐쓴다

 d)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20가지 일들을 적어라. 실천하고 또 다시 20가지를 채워 넣는 방식으로 반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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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5. 3. 00:27


POST : 독서 노트

설득의 심리학

이 책은 매우 많이 팔린 책이다. 그 사실을 온라인에서 독자 서평란과 세일즈 포인트를 보고 알게되었다. 처음에 내가 이 책을 구매하려는 동기는 다른 저자의 독서노트를 보고 흥미를 느꼈기 때문인데, 책을 사야겠다고 결정에 확신을 준 것은 온라인에서 다수가 샀다는 점과, 많은 서평이 어느정도 몫을 했다. 내가 왜 이런 이런 얘기를 하냐면, 이 책이 이런 일련의 의사결정의 과정을 설명하는 책이기 때문이다.

이 책의 구매결정의 과정을 책대로 정리를 해 보면

첫째,  다른 저자의 독서 노트를 보았는데, 내용이 나의 흥미를 끌었고, 내가 읽던 그 저자의 책에 상당한 만족을 하고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이 저자가 책에 언급할 정도라면 읽어 볼 만한 책일 것이다"라는, 즉 아마도 "권위에 법칙"에 따라서 구매결정을 하게 되었을 수도 있다. 나는 책의 내용에 흥미를 더 느껴서 결정을 했다고 생각하기는 하지만.

두번째, 온라인에서 많은 서평과 세일즈 포인트를 확인하고 나서, "인기있는 뭔가는 그럴만한 가치가 있을 것이다"라는 즉 "사회성의 법칙"에 따라 이 책에 대한 구매욕구가 증가했을 거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물론 이런 설득 기법과 그외 다른 기법을 포함해 총 6가지의 법칙에 대해서 설명한다. 6가지 법칙을 이용하여 어떻게 우리로 하여금 후회하게 만드는 혹은 잘못된 판단 조차도 인지하지 못하는 결정을 하게 만드는지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피해 갈수 있는지도 설명하고 있다.

혹 누군가가 설득의 기법에 대해서 어렴풋이 이해를 해서, 이런 저런 기법에 이 정도의 비율의 사람들이 넘어갈 것이다라고 생각한다면, 그 비율에 과감히 3을 곱하라고 말하고 싶다. 책에 정리된 기법들이 너무나 강력하여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걸 인지조차 못하는 경우가 많고, 그래서 그 비율이 우리의 예상을 압도적으로 뛰어 넘기 때문이다.

또한 이책은 나의 현 상황을 적나라하게 정리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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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4. 18. 23:46


POST : 독서 노트

유쾌한 심리학

 

cover/cover/8985901443_1.jpg  다 읽은 날 : 2007-04-02


이 책은 심리학 개론서의 목차를 가지고 있으며, 각 심리학의 분야별 설명을 일상의 예로 밀접하게 설명해 놓은 책이다.

일단은 재미가 있기때문에 읽는데 큰 부담이 없으며 600페이지 정도의 분량이었으나 5일정도에 다 읽을 수 있었다.

상당히 많은 일상적인 심리문제를 광범위하게 다루고 있다.

첫인상, 스트레스, 창의성, 설득, 행동, 인지, 남녀의 차이, 정신질환 등등..  때문에 북마크 해 놓은 부분도 많고, 페이지를 접어 놓은 경우도 있다.  너무 많아서 여기에 정리하는 것은 생략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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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4. 3. 01:00


POST : 독서 노트

핵심만 골라 읽는 실용 독서의 기술

 

읽은 날 : 2007년 3월 26일 - 27일

왜 이 책을 읽을려고 하였나?

모든 일에는 더 잘 하는 방법이 있는 법이다. '생활의 달인'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니다. 독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2개월 걸쳐 독서를 습관화하고, 일정량 이상의 책을 읽고자 했는데, 내가 독서 방법에 대한 책을 찾게 되는 것은 당연한 귀결이었다. 비슷한 주제에 대한 책을 같이 읽어서 서로 보완하도록 하고,  나름대로 심층적으로 정리할 필요가 있었다. 직전에 읽었던 생산적 책읽기 50 와 같은 독서 노하우에 관한 책이며,  "실용서 읽기"를 강조한 책이라서 선택하게 되었다.

읽고나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주제

  • 마킹의 중요성이다.  의미 있는 부분과 의문을 가져야 할 부분,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을 각종 형광판과 싸인펜, 다양한 기법(접기, 줄 긋기, 세로 줄 긋기, 별표, 동그라미, 페이지 접기, 포스트 잇, 색깔펜)으로 표시하라는 것이다.  :  난 연필로 밑줄 긋는 행위에 만족하고 있었는데, 그걸로는 모자랐다는 생각이 든다. 더 과감하고, 컬러풀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여러단계의 중요성으로 마킹을 해야겠다고 다짐함.

    책에 다양한 흔적을 남기는 방법이 효과가 있을까? 두뇌에 특정 정보를 강렬한 인상과 함께 입력하기 때문에 훗날 불러내서 사용하기가 요긴하다. 특정 정보에 대한 기억이 떠올랐을 때 신속하게 찾아내기 위함이다.   178페이지

  • 역할 모델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위대한 인물의 자서전을 읽어보고, 그 사람을 충분히 연구하여, 그 사람의 생각과 습관, 철학, 방식을 따라해 보려는 시도를 하는 것이다.  자사전을 읽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되는데, 그 사람이 겪은 역경을 어떻게 헤쳐나가는가를 보면, 내가 처한 현신에 위안과 격려가 된다. 멘토를 구해라

    자서전을 읽을 때는 몇 가지 질문이 필수적이다.

    첫째, 저자의 삶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둘째, 저자에게 결정적인 순간들은 언제였는가?

    셋째, 저자는 결정적인 순간에 어떻게 행동하는가?

    넷째, 저자는 삶의 기회를 어떻게 만들어가는가?

    다섯째, 저자는 역경을 어떻게 극복하는가?

    여섯째, 그 밖에 이 책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나의 삶의 지혜나 덕목을 타인의 삶을 통해서 확인해 가는 것이 책이 가진 힘이다. 책을 보면서 이처럼 조금씩 힌트와 확신을 얻어가게 된다. 그런 확신은 나의 철학이 되고, 그 철학은 잠재의식에 작용하여 나의 운명을 내가 그리는 방향으로 이끌어나가게 된다.    

    • 우연히 발견하는 능력(불현 듯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행위)을 키우것도 독서의 중요한 목적이다.
    •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을 키우자, 고객의 변화, 미래의 변화에 대해 관심을 가지자. 일반적인 트렌드를 예견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앞을 내다보는 능력은 긍극적으로 자신의 문제로 귀결되어야 한다. 이런 저런 변화들이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나 내 자신과 관련해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찾아야 한다. 당장 답이 떠오르지 않더라도 그런 의문을 가져야 한다.

책을 다시 보며 정리한 내용

  • 지식 근로자가 갖춰햐 할 능력 

첫째, 스스로 무엇을 해야 할지를 결정하는 목표 설정 능력

둘째, 처리해야 할 다양한 일들에 우선순위를 부여한 다음 추진하는 우선순위 결정능력

셋째, 트렌드를 읽고 기회를 찾아낼 수 있는 기회 포착 능력

넷째, 다른 조직이나 타인들의 장점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창조적 표절 능력

다섯째, 다양하고 복잡한 사실들을 꿰뚫을 수 있는 정리하는 능력

여섯째, 사실이나 상황을 충분히 이해한 다음에 논평할 수 있는 코멘트 하는 능력이다.

  • 세상이 어떻게 바뀔까? 내가 하고 있는 일은 어떤 운명에 처하게 될까? 어디에서 기회가 올까? 나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 것일까? 머리 속에는 5년후, 10년 후에 무엇으로 먹고 살 것인지에 대한 궁리가 떠나지 않아야 한다. 자본 주의사회에서 앞을 내다볼 수 없으면 가난하게 살 수밖에 없다
  • 사람을 의심할 필요는 없지만 사람을 바라보는 시각은 끊임없이 교정받고 검증받아야 한다.  ==> 인문학에 대한 관심 
  • 현대 사회는 지속적인 집중가능한 시간을 내기가 어려운 사회다. 전화, 메신저 등등. 짜투리시간은 그냥 보내는 시간이 아니라. 어디서든 독서할 수 있다.
  • 지금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현역을 떠난다는 것은 책 읽기에 대한 내면의 수요도 줄어드는 것을 의미한다. 막상 은퇴하게되면 삶의 긴장감은 사라지고, 책읽기에대한 평팽한 욕구도 함께 줄어들게 된다.
  • 사회속에 "개인의 시간을 비효율적으로 사용하게끔 되어 있는 절차와 구조를 파악하자"  은행, 관공서등, 풍요의 시대에는 인간의 수명 곧 시간이 결정적인 희소자원이며, 이러한 관점에서 정부의 정책, 기업의 상품가치가 평가된다. ==>  [인터넷 뱅킹, 인터넷 지로로 공과금 납부, 버스 전용차선, 고속도로 하이패스, 은행의 프라이빗 뱅킹, 공항의 퍼스트 클래스 전용 검색대 등], "시간을 테마로" 생산적 부가가치가 창출되는 곳
  • 읽는 순서  : 책 앞 뒤장, 내지의 저자소개, 서문, 목차, 에필로그, 첫1장, 마지막장, 본문 : 가볍게 읽고 어떻게 읽어 나갈지를 정해서 읽는다.
  • 빠르게 읽어 나가더라고 두뇌가 알아서 관심사의 문장과 키워드에서 멈추게 만드니 중요한 내용을 놓칠 염려는 할 필요가 없다.
  • 사업 세계에서의 성공이란 결국 인간, 혹은 고객에 대한 이해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출중한 사업가란 고객을 남보다 먼저, 정확하게 읽어낼 수 있었단 사람들이다. 누구든지인간의 욕망, 삼성, 습관, 시행 착오의 역사등을 좀더 정확하게 알 수 있다면 사업 세계에서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다.  =>역시 인문학을 읽어보자
  • 인간은 세월과 함께 자연적으로 성숙함의 단계로 나아가는 것 같지는 않다. 세월을 아껴서 독서를 통해 부단히 깨우치기 위해 노력할 때만이 성숙한 단계에 도달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 당연하다. 나이들었다고 해서 다 존경받을 만 한 건 아니다. 개인의 능력보다 "인간적 성숙"이 더 가치를 인정받는 사회가 도래할 것이다. 일을 대하는 자세, 세상에 대한 고마움, 배려, 친절함, 예의바름, 자기 발전의 노력, 도덕성, 시민의식이 점점 더 가치를 발휘하게 될 것이다. 지식사회에서는 인간이 주인공이고, 인간의 가치는 업무 능력이 다가 아닌 것이다.
  • 기타 이미 공감하고 알고 있는 내용: 좋아하는 장르부터 읽어라, 항상 읽어라, 쌓아두고 읽어라, 실천하지 않는 지식은 지식이 아니다. 내 생활에서 변화를 만들고 활용해라. 시간내서 읽어라 . 항상 여러권을 들고 다녀라. 가벼운 책들, 어려운 책..

     

다음에 읽고 싶은 책과 그 이유

07년 4월에 내가 읽을 책을 이 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정해졌다. 일단 내가 작년에 읽었던 "협상의 기술"이라는 책을 이번에 배운 실용서 읽기 노하우를 적용하여 다시 읽어야 겠다고 결심했다. 우선 그 책을 다 읽지 못했고 충분히 파악하지도 못했다는 점을 인정해야 겠다. 뿐만 아니라, '협상의 기술'은 정독으로 읽어야 할 책도 아닌데, 정독으로 읽으려 시도하다고 지쳐서 포기했다고 판단이 된다.

협상의 기술과 일맥 상통하는 책들을 읽고 싶다. 일단 인간성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고, 인간관계를 부드럽게 만드는 기술에 대해서 설명한 책에 관심이 간다. 자기가 읽고 싶고 흥미가 있는 분야의 책을 먼저 읽으라는 충고를 따라서, 또한 비슷한 종류의 책은 모아서 읽으라는 충고도 받아들여, 4월에 읽을 책은 다 그런 종류의 책으로 정했다.

설득의 심리학

유쾌한 심리학

유혹의 기술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당연한 귀결인지는 모르겠지만, 경제/경영에서 인문과 심리학 쪽으로 자연스럽게 관심이 이동하는 것 같다.  경제/경영에도 여전히 관심이 많아서 "내일의 금맥"이라는 책도 사서 볼 계획이다. 하지만 그 전에 에세이 한 권 (눈물은 왜 짠가)을 읽을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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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3. 27. 18:25


POST : 독서 노트

생산적 책읽기 50

생산적 책 읽기 50

  • 책을 읽기 전에 내가 이 책을 읽어서 무엇을 얻고자 하는가를 정의한다.

  • 서문을 정독으로 읽고 목차를 주의 깊게 읽어본다. 방향을 알 수 있다.
  • 내 손 1m 이내에 항상 책이 있게하라. 화장실, 방바닥, 책상위, 가방, 어디에든
  • 사실 보고 싶은 책을 대여섯권을 사서 방바닥에 버리고 있다. 책이 바닥에 널부려져있다는 표현이 맞을까. 침대위에도 있다. 가방에도 항상 있다. 그게 내가 정한 방법이다.

  • 책에 밑줄을 긋는 것은 좋은 방법이다. 나중에 다시볼때 시간을 단축시켜주기 때문이다.
  • 큰 제목이 나올 때는 (바뀐 챕터의 제목) 주의 깊게 읽는다.  그 챕터를 요약한 것이기 때문이다.
  • 기억해야 할 문장이나 정의는 기록하고 암기하도록 한다.

  • 문장과 정의 혹은 내가 느낀점을 다른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사용하며 반응을 보자.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드는 방법이다.

  • 지적유희로 끝나게 하지 마라. 실제 생활에 사용되어 자기발전을 위해 쓰여질 수 있도록 하자. 책을 읽고 나서 내 생활에서  실천하여 바꿀 수 있는 항목이 무엇인지 파악하여 정리하자(독서노트에 정리할 것)
  • 웹마 사이트 회원 중에 "작은 실천"을 닉네임으로 사용하는 회원 있었다. 난 그 닉네임을 처음  봤을때 참 평범하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난 그 닉네임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느낌표같은 단어라고 생각했다. 여러권의 자기 계발서를 읽으면서 항상 강조하는 것은 머리속으로만 감탄하며, 이해하지 말라는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내 생활에서 뭘 바꿀지를, 그래서 어떤 걸 더 나아지게 할 지를 생각해보자.

  • 독서는 시간이 날때 하는 것이 아니며, 시간을 내서 하는 것이다. 매일 일정시간동안 독서하는 습관을 들이자.
  • 독서는 조용하게 하자. 음악을 들으며 혹은 컴퓨터를 켜 놓은채 하는 것은 읽기에 집중하기 힘들다. 정좌하여 읽는것을 난 추천.
  • 독서노트를 정리한다. 독서노트를 정리하는 것도 또 하나의 독서이며. 정리이며 기억에 남기는 것이다.

 

내 이야기를 해 보자.  난 작년(2006년)에 13권 정도의 책을 읽었는데, 자랑거리라고는 결코 생각하지 않았지만 나름 만족했었다.  지금 생각하기에는 난, 13권 정도에 만족하고 있었다는 것을 매우 부끄럽게 생각한다. 일반인의 작년 평균이 12권이었다. 난 적어도 올해는 50여권의 책을 읽을 생각이고, 내 년에도 그럴 것이고 다음 해에도 그럴 것이다. 책을 통해 내가 얻고자 하는 것은 처음에는 이랬다. "기회를 만들기 위해서, 엄밀히 말하면 올바른 판단을 하고 싶고, 내게 다가온 기회를 기회인지도 모르게 지나치지 않기위해서, 그리고 인식오류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다. 인식오류란 올바르지 않은 것을 내 경험과 가치관으로 마치 올바르게 인식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런것이 두렵다. 30이 넘은 나이에는 그런게 두려워진다."  이 목적은 지금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이제는 새로운 목적이 생겼는데 그것은 내가 변화하고 싶다라는 것이다. 책을 읽고 나서 어떤 주제에 대해 내 생각이나 판단이 바뀌었을때 희열을 느낀다. 그리고 사고의 확장, 지적유희의 즐거움, 실천을 통한 생활의 변화를 추구,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변화는 눈에 보이고 손에 쥐어지는 성공적인 삶을 만들어 낼 것이다.  곰곰해 생각해 보면 난 책 읽기나 공부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 사실 대학성적도 프로그래밍 과목외에는 형편없었고, 두꺼운 책에 대한 나름의 거부감도 상당했다. 하지만 지금은 나아지고 있다. 한 자리에 앉아서 1권을 독파할 수 있을 것 만 같은 기분이다. 그런 적은 없지만. 독서에서 나름 재미도 조금씩 느끼고 있다. 좋은 현상이다. 내가 원하는 바이고, 몸에 베여서 내년에는 책 읽는것이 더 쉬웠으면 좋겠다.  얼마전에 가방을 바꿨다. 이 전에 쓰던 가방은 작아서 책 두 권을 넣기가 힘들고, 한 권이라도 큰 책을 넣기가 어려웠기 때문에 바꾼것이다. 항상 두 권을 넣고 다닐것이다. 어디에서나 읽을 것이다.


 

여기서 부터는 책을 다시 봐가며 정리한 내용이다.

  • 질문하면서 읽어라
  • 질문의 7가지 힘

     1. 질문을 하면 답이 나온다.

     2. 질문은 생각을 자극한다.

     3. 질문을 하면 정보를 얻는다.
     4. 질문을 하면 통제가 된다.
     5. 질문은 마음을 열게한다.
     6. 질문은 귀를 기울이게 한다.
     7. 질문에 답하면 스스로 설득이 된다.

  • 천천히 읽어야 할 책이 있다. 속독의 강박관념에서 어느정도 해방된듯한 느낌이다.
  • 많이 읽고 많이 써라.  
    많이 읽고 많이 기억하는 단계 => 적게 읽고 많이 생각하는 단계 => 적게 있고 많이 쓰는 단계
    자신의 생각을 글로 옮기는 습관을 들일 필요가 있다. 생각하는 것보다는 글을 쓰는 것이 창의적인 두뇌활동을 자극한다.  어떤 블로거가 쓴 글중에 "자기 아들의 시를 보고 감탄해서 물어보니 시를 생각해서 쓴 것이 아니라 쓰다보니 이렇게 짓게 되었다"라는 내용의 글이 있었다. 같은 맥락이라고 본다. 나도 비슷한 경험많고. 맞춤법에 유의하고 완전한 문장만들기에 신경을 쓰자.
  • 느끼지 못하면 동화읽기는 실패한 것이다.
  • 두꺼운 책이라도 포기하지마라 : "유혹의 기술"에 다시 도전이다.
  • 이해하지 못하는 것에 집착하지 말고 좌절하지 말자. 이것때문에 독서는 힘들고 어렵다고 생각지말자.
  • 자아실현에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된 특징
  • 1. 현실 중심적이다

    2. 문제 해결능력이 강하다. 어려움에 괴로워하거나 도망가려고 하지 않는다. 어려움과 역경을 문제해결의 위한 기회로 삼는다.

    3. 목적으로 수단을 정당화하지 않는다. 과정이 결과보다 더 중요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제사를 갖는다.

    4. 사생활을 즐긴다. 혼자있는 시간에 종종 더 편안함을 느낀다.

    5.  환경과 문화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자신의 경험과 판단에 더 의존한다.

    6. 사회적인 압력에 굴하지 않는다.

    7. 민주적인 가치를 존중한다. 인종, 문화, 개인의 다양성에 열린 자세를 취한다.

    8. 인간적이다.

    9. 인간관계를 깊이 한다.

    10. 공격적이지 않는 유머를 즐긴다. 자기 자신을 조롱하는 유머를 즐겨사용하고 남을 비웃거나 모욕하는 유머(위트)를 삼가한다.

    11. 자신과 남을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인다. 남을 가르치거나 바꾸려 하지 않고 자신에게 해가 되지 않는 한 그대로 둔다.

    12. 자연스러움과 간결함을 좋아한다. 인공적으로 꾸미는 것보다는 있는 그대로 자연스럽게 표한하는 것을 더 좋아한다.

    13. 풍부한 감성을 가진다. 주위의 사물을 평범한 것일지라도 놀라움으로 바라볼 수 있다.

    14. 창의적이다.

    15. 최대한 많은 것을 알고 경험하려 한다.

  • 사람은 자신이 말한 것에 대해서는 프라이드를 갖고 지켜나가려 한다.
  •  아무리 어렵고 복잡한 책이라도 주장하는 것에대한 명확한 정의만 찾아냈 수 있다면 절반은 이해한 셈이다. 책 속의 다양한 개념을 생활 속에서 구체적으로 나와 연관시켜 이해함으로써 우리는 새로운 가치를 얻어낼 수 있다.
  •  어떤 책을 읽는가?
    생계유지형:  금전적 욕구와 사회적 안전을 제일의 목적으로 삼고 사는 사람들: 10억모으기, 자격증, 수험서, 기술서적
    외부지향형: 성공의 외적 상징인 존경과 지위를 제일의 목적으로 삼는 사람들: 경영서 인관관계 리더십, 자기발전을 위한 실용서
    내부지향형: 개인적인 성숙과 자아실현에 높은 관심을 두고 사는 사람들: 고전과 시집, 소설. 자신에게 의미를 줄 수 있는 삶의 가치와 관련된 책
  • 확실히 난 04, 05년에는 생계유지형이었다. 05년 말부터 외부지향형으로 바뀐듯하다. 최근에는 에세이 두 권을  샀었는데 내부지향형으로의 변신은 아닌듯..

  • 자극을 받고 자신을 변화시키도록 행동을 이끌어내면서 꾸준히 자신의 행태를 새롭게 바꾸어나가는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자유가 여유로 나타난다.
  • 책 속에서 제2의 인생을 만들어 갈 수단을 찾아라 : 제2의 직업, 내 인생 2막을 위한 준비를 책으로 하자
  • 책읽기는 고민과 번뇌가 쌓인 후에 보다 효과적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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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3. 25.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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